본문 바로가기

후쿠오카에서 꼭 가야되는 마메시바 -시바견 카페-

by 머니해커_개발자 2020. 1. 3.

안녕하세요. thinkingfactory입니다.

일본의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친구가 시바견이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스케쥴에 넣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시바견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거든요ㅠㅠ 1일 1시바견 법안 통과좀..ㅎㅅㅎ;;

위치는 텐진의 파르코 백화점 5층에 있습니다~! 백화점 5층으로 가면 표지판이 많아서 한눈에 찾을 수 있습니다.

豆柴カフェ福岡店

일본 〒810-0001 Fukuoka-ken, Fukuoka-shi, Chūō-ku, Tenjin, 2 Chome−11, Unnamed Road, 2 Chome-11

+81 92-235-7235

구글의 마메시바 카페 정보

파르코 백화점 5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커다랗게 입구가 기다리고있는데, 앞에는 웨이팅 중이 있고 오른쪽에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마메시바 카페 앞
마메 시바 카페 간판 MAMESHIBA CAFE FUKUOKA.

마메시바(豆柴)라는 뜻을 검색해봤는데, 일본 토종견 시바견을 애완견으로 교배시킨 종이라고 하네요!

간판에는 '마메시바 카페 후쿠오카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시바견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ㅠㅠ 너무 기대가 됐고, 간판을 보고 엄청 흥분했습니다. 오른쪽에 기념품 판매점에서도 이쁜 것들이 많아요.

다만 비싸니까 계획 예산에 차질없이 쇼핑하시길 바랍니다. 추천해드리지는 않겠습니다. ㅠ8ㅠ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합니다. 티켓은 대인 880엔 소인 580엔입니다. 조금 비싸요! 음료수는 따로 주지않고, 자판기 음료수를 하나씩 마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찍은 동영상입니다. 카메라로 다 못담을 정도로 정말 귀엽습니다 ㅠㅠ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여행 일정에 넣으시길..

쉬고있는 마메시바
서열정리를 하고있는 마메시바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ㅠㅠ 이용시간이 30분밖에 안 되고 교육시간도 포함되어있는 서비스지만, 시바견을 좋아하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도 높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마메시바 카페는 구글로 검색하면 평점이 정말 낮습니다. 그만큼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짧은 입장 시간과 긴 웨이팅,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받은 모습 등이 이유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강아지들이 많이 스트레스받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동영상의 흰 색 강아지는 사람들을 많이 견제하는 태도를 보여주었어요.

강아지를 편하게 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몇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1.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춰서 빠르게 친해지세요. 바닥에 엎드리고 쫑쫑 부르기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2. 하얀 색 강아지는 건드리지마세요. 정말 예민합니다. 구글링을 해도 이얘기를 많이 나오네요.

마메시바의 종업원들. 하얀색견이 모모 푸쿠입니다.

동영상을 많이 찍었지만, 사람들의 얼굴이 많이 나와서 업로드하지는 못해 아쉽습니다.

그럼 즐거운 후쿠오카 여행 되세용~!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